'도수코' 남은 도전자 여섯, 경쟁은 셋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4.10.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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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16명으로 경쟁을 시작한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지난 3일 오후 11시 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8회가 방송됐다. 유쾌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하이패션 화보 촬영이 미션으로 주어진 가운데, 도전자 중 최고 연장자로, 노련한 원숙미를 보여줬던 29세 최정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남자 3명, 여자 3명 총 6명의 도전자가 9화 미션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주어지는 고난도 미션과 거세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도전자는 남자 이철우, 정용수, 한승수, 여자 김민정, 현지은, 황기쁨이다. 우승에 대한 열망을 안고 결승선을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도전자들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철우는 가장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도전자로, 탑과 주원을 묘하게 빼 닮은 얼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련되고 영민해 현장 스태프에게 극찬을 받는 도전자 중 한 명. 정용수는 가장 우월한 신체 조건을 지녔지만 소극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의 끼를 한껏 펼치지 못해 여러 번 탈락 위기를 맞았지만 조금씩 진보하는 모습으로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승수는 강렬한 마스크와 나무랄 데 없는 표정과 포즈로 이미 우승을 세 번이나 차지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에이스다.

김민정은 트레이드마크인 주근깨와 동양적인 마스크, 촬영 콘셉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고 있는 주인공. 현지은은 소극적인 듯 하지만 카메라 앞에 서면 180도 달라지며 자신의 역량을 한껏 표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기쁨은 여자 도전자 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매력 넘치는 마스크와 뛰어난 포즈로 항상 상위권에 위치, 우승도 두 번이나 한 여자 중 에이스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는 시즌 최초로 남자 도전자가 경쟁에 합류하며, 최종 우승의 영예는 남녀 중 누가 차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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