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버전 '소격동' MV, 공개 지연.."업로드 늦어져"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4.10.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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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가수 서태지가 만들고 아이유가 부른 '소격동'의 뮤직비디오 공개가 미뤄지고 있다.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인 '소격동'의 아이유 버전 뮤직비디오는 6일 오전 10시 로엔엔터테인먼트, 서태지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 26분 기준으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태지 측 관계자는 "영상의 완성도에 욕심을 많이 내다보니 용량이 생각보다 크다"며 "업로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유 버전 '소격동' 뮤직비디오는 빠르면 오전 10시 30분, 늦더라도 오전 11시께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가창자인 아이유가 직접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는 아역배우 김현수, 성유빈이 나서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연기한다.


한편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 음원은 지난 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공개 직후 다수의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서태지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신의 '소격동'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오는 10일 0시 동시에 선보인다. 이후 오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앨범의 발매일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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