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인성 탈의까지..불타는 복불복 '승부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4.10.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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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의 탈의부터 류정남의 맨발까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쩔친노트 특집' 마지막 편에서 저녁 복불복과 잠자리 복불복 전쟁으로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KBS에 따르면 지난주 저녁 복불복에서 '괜사(괜찮아 사람이야)팀'과 '쩔어팀'으로 나뉘게 된 멤버들과 쩔친. 쩔어팀과 괜사팀은 각각 1~2라운드 게임을 통해 '자연산 송이버섯'과 '자연산회'를 획득했고, 마지막 게임에 걸린 특등급 한우를 보고 군침을 흘리며 점점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멤버들과 쩔친들은 다채로운 복불복의 향연에 맨발 투혼, 탈의 투혼, 버티기 투혼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마지막 저녁 복불복 게임으로 '단체 줄넘기'가 공개되자, '괜사팀' 류정남은 남몰래 조용하게 신발을 벗어 던지며 '맨발 투혼'을 보여줬고, 조인성마저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 던지며 '탈의 투혼'을 보여준 것.

특히 저녁식사를 마친 뒤 잠자리 복불복이 이어지자 김제동은 "아니 뭐가 또 있어요?"라고 웃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쩔친들 역시 "힐링은 언제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들은 이내 자신들의 운명을 감지하고 잠자리 복불복에서도 야외취침을 벗어나고자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캡사이신'에 맞서 '버티기 신공'을 보여줬다고 해 이들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들과 쩔친들은 이러한 복불복의 향연 속에서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다 같이 '손물결'을 하고 박수를 치는 등 절정의 단합력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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