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남진 첫째딸 공개..연예인급 미모 '관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4.10.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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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과 딸 김홍미 씨 / 사진=MBC 제공, 방송화면 캡처


가수 남진이 딸이 연예인급 미모로 관심을 받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남진이 출연해 가수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쁜 스케줄에도 일주일에 3~4번은 딸 김홍미씨의 집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남진의 모습이 방송 됐다.

남진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자신과 꼭 닮은 외손자 필립(4세)을 부둥켜안고 뽀뽀 세례를 퍼붓는 등 '손자바보' 할아버지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남진은 깜찍한 노래 실력을 보이는 손자 앞에서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며 "나이가 들수록 젊을 땐 몰랐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남진의 첫째 딸 김홍미씨는 "저희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많이 못 놀아줬다"며 "당시에는 굉장히 바빴다"라고 회상했다.

김홍미씨는 짧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도 불구,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로 미모를 자랑하며 관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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