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타리카 DF 두아르테에 세 번째 골 허용..1-3

서울월드컵경기장=국재환 기자 / 입력 : 2014.10.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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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두아르테(6번)가 코스타리카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OSEN





한국이 코스타리카에 세 번째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득점의 주인공은 코스타리카의 수비수 오스카 두아르테였다.


울리 슈틸리케(60)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FIFA랭킹 63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FIFA랭킹 15위)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오스카 두아르테가 한국의 골망을 또 한 번 열어젖혔다. 두아르테는 코스타리카가 2-1로 앞서가던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려 팀에 3-1 리드를 선사했다. 득점 상황에서 김승규 골키퍼와 페널티박스 안에서 충돌이 있었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결국 두아르테의 헤딩슛은 득점으로 인정되고 말았다.

후반 38분 현재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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