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 각양각색 공부방법에 '폭소'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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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 2일' 방송 화면


'1박 2일' 멤버들의 각양각색 공부방법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 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모교 후배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과 후배들은 유적지 부석사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이들에게 잠자리 복불복으로 부석사 퀴즈를 제시했고, 멤버들은 각자 후배들을 이끌고 부석사를 돌아다니며 퀴즈를 준비했다.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각 팀의 학습법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현장학습이 중요하다"며 부석사를 돌아다녔고 차태현 팀과 김준호 팀은 착실히 안내문을 공부했다.

정준영 팀은 526cm인 소조여래좌상의 높이를 "내가 26살이니 5, 26살로 외우면 된다"는 식으로 공부했고, 데프콘팀은 잠시 돌아다니던 도중 "밥만 안 굶으면 되고 잠은 밖에서 자도 된다. 공부하지 말자"는 후배들의 말에 결국 공부를 중단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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