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제성, 조현민·김철민과 '코미디빅리그' 합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4.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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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한 개그맨 황제성/사진=스타뉴스


개그맨 황제성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 합류했다.

27일 오전 '코미디빅리그'를 담당하는 김석현 CJ E&M 국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진행된 '코미디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


김석현 국장은 "황제성, 조현민, 김철민은 장도연과 함께 새 코너 '오춘기'로 '코미디빅리그' 신고식을 마쳤다. 오는 30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제성, 조현민, 김철민은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 등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세 사람은 이번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새 개그에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황제성은 '코미디빅리그' 합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준비했다.

김석현 국장은 "황제성을 비롯한 개그맨들이 꾸밀 '오춘기'는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 남자들이 공감하는 사춘기 이후 오춘기를 개그로 승화한 코너다"며 "기존 '코미디빅리그'에서 보여준 코너와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현재 4쿼터가 진행 중으로 '갑과 을'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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