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소이현 한그루, 여배우의 완벽한 순간

최원주 더스타 기자 / 입력 : 2014.12.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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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앞서가는 여배우들은 ‘가방’에 신경 쓴다. 연출하고 싶은 스타일에 매치하는 가방도 달라져야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 3인방이 선택한 가방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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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그루/사진제공=더스타



#한그루의 세련된 캐주얼 룩

드라마에서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대세 배우 한그루. 캐주얼한 그레이 크롭트 톱에 무릎길이의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고 에스닉한 목걸이를 더한 차림은 편안하지만 세련된 느낌이다.

이때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어준 것은 각진 네모 모양의 토트백. 부드럽고 가벼운 가죽 소재를 사용한 심플한 그레이 컬러 토트백으로 적당한 사이즈가 가벼운 스타일에 무게감을 더했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두루 활용도가 높고 캔버스 소재의 스트랩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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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사진제공=더스타


#소이현의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

상큼한 미소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는 배우 소이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붉은 플라워 패턴의 미니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을 연출했다. 그녀의 화려한 원피스를 한결 차분하지만 여성스럽게 만들어준 것은 립 컬러처럼 붉은 미니 클러치 백! 내추럴한 가죽 질감을 살리고 스트랩 부분에 골드 컬러 장식을 더해 소이현의 화려한 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옷에만 집중될 수 있는 시선을 분산시켰다. 활용법에 따라 때로는 여성스럽게, 때로는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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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사진제공=더스타


#수현의 글래머러스한 파티룩

서구적인 외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배우 수현. 영화 속에서 스칼렛 요한슨 못지않은 존재감이 기대되는 그녀를 가을 밤 파티 현장에서 만났다. 수현은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해줄 오색 시퀸 미니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이때 파티룩을 한층 빛나게 해준 것은 바로 클러치백.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터드와 크리스털 장식이 화려하고 콤팩트한 사이즈가 조화되어 다른 액세서리가 필요 없을만하다.

스타뉴스 더스타=최원주기자 wonduchoi@mtstarnews.com / 사진 <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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