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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신곡 '사뿐사뿐' 활동을 마무리했다.
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굿바이 무대를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후 AOA는 소속사를 통해 "큰 사랑 받아서 정말 행복했던 한 해였다"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사뿐사뿐' 활동은 마무리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AOA가 되겠다"고 전했다.
AOA는 지난 1월 '짧은 치마'로 올해 활동을 시작해 6월 '단발머리', 11월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짧은 치마'로 데뷔 이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후 '단발머리'와 '사뿐사뿐' 활동을 통해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미국 빌보드, MTV, 퓨즈TV, 중국 시나닷컴, 소후닷컴, 텐센트, 인위에타이 등 해외 유력 음악 매체의 호평도 잇따랐다.
한편 공식적인 활동을 마친 AOA는 오는 19일 대만에서 '사뿐사뿐' 음반을 정식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