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PD "기내난동 바비킴, 녹화분 편집할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1.09 11:55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바비킴/사진=이기범 기자


비행기에서 난동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바비킴이 자신이 최근 출연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등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윤환 PD는 9일 스타뉴스와 통황사 "오는 10일 예정된 방송분 중 바비킴의 모습이 담긴 분량을 재편집해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비킴은 앞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양공고 편에 조동혁, 정준하, 강남, 남주혁과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대한항공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난동을 부려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조사를 받았다.

바비킴은 이날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를 통해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지점 관계자를 통해 여자 승무원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