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힐러' 인기 상승에 활짝..광고 판매 상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1.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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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사진=㈜김종학프로덕션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가 최근 인기 상승이 광고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힐러'의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광고판매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힐러'가 시청률 상승으로 광고판매 비율이 부쩍 늘어났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힐러'의 광고판매는 시청률에 비례하고 있다"며 "첫 방송 이후 광고판매 비율이 하락했었다. 지난해 12월30일 방송 이후 다시 광고판매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2일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후 광고판매 문의가 이전보다 높아졌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만큼 광고판매 비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힐러'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KBS 드라마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최근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시청률 탄력을 받은 만큼 당분간 광고판매 효과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의 흥행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러'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전국일일집계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분 시청률은 9.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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