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황정음, 환자와 의사로 마주..애틋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2015.01.1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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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방송 화면 캡처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환자와 의사로 서로를 마주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 분)의 장애를 알아채고 가슴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현은 병원 앞에서 오리진을 우연히 마주치고 "정말 의사셨군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오리진은 "신세기 씨가 아니시구요"라고 답했다.

차도현은 "보셨습니까? 변하는 모습. 안 무섭습니까? 제가?"라고 물었다. 오리진은 "그쪽이 누군지 아직 잘 모른다. 실례지만 누구냐. 혹시 폭탄 갖고 계세요? 그럼 혹시 가죽점퍼 갖고 계세요? 그럼 이름이 뭐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차도현은 진지한 표정으로 "이 얼굴과 눈빛의 저는 차도현입니다"라고 말해 오리진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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