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미 강예원 19禁 '연애의 맛' 개봉은 언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5.02.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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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MBC '진짜 사나이'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영화 '연애의 맛'이 상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라 관심이 쏠린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연애의 맛'이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연애의 맛'을 쇼박스와 공동 배급하는 와우픽쳐스는 3월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연애의 맛'은 단편영화 '온실'로 그리스 파노라마 국제독립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김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예쁜이 수술계 최고 권위를 지닌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오지호)와 비뇨기계 홍일점 의사 길신설(강예원)의 은밀한 속사정을 그린다. 남녀간의 속사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을 보였다. 촬영 도중 감독이 교체되는 진통을 겪었지만 이후 마무리를 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은 '연애의 맛'에서 낮과 밤이 다른 여자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후문.

강예원은 최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연애의 맛'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지도 관심사다. 강예원은 '진짜 사나이'에서 나쁜 시력 때문에 왕방울 안경을 쓴 채 등장해 아로미라고 불리고 있다. 와우픽쳐스는 '진짜 사나이'와 별개로 '연애의 맛'을 3월 개봉을 준비해 왔다. 결과적으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형국이 됐다.


과연 강예원이 '진짜 사나이'에 이어 영화까지 연속 안타를 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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