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날이 발전하는 밥상, 세끼가 즐겁다(종합)

김소연 기자 / 입력 : 2015.02.06 23:42 / 조회 : 2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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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영상 캡처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나날이 발전하는 밥상으로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도시에서보다 더욱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하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물고기가 잡히지 않아 무에 고춧가루만 넣고 국을 끓이던 것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

시작은 홍합짬뽕이었다. 유해진과 손호준이 손수 다듬은 홍합은 차승원의 손을 통해 훌륭한 짬뽕으로 완성됐다. 시원한 국물에 손호준은 "정말 맛있다"고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다.

후식은 직접 절구로 빻은 커피였다. 향기로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날 아침 식사는 따뜻한 누룽지와 든든한 계란말이였다. 또 전에 먹었던 무청우거지국은 든든하게 밥상을 채웠다. 손호준은 높은 파도 때문에 만재도 잔류가 확정되면서 먹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유해진과 차승원은 깨끗하게 밥을 비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순식간에 유해진이 좋아하는 콩자반을 만든 차승원은 내친김에 점심 식사로 고추잡채를 준비했다. 고급 중화요리를 만재도에서 직접 시연한 것. 찜통이 없는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즉시 꽃빵을 튀겨내면서 만찬을 완성했다.

저녁엔 홍합탕과 홍합밥이 지어졌다. 여기에 투망으로 잡은 물고기와 직접 말린 자연산 김까지 더해지니 밥상이 빽빽해졌다.

멤버들이 차려먹는 밥을 보면서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나영석 PD는 "요리를 너무 잘해서 웬만한 것은 안되겠다"며 "직접 어묵을 만들어 어묵탕을 만들라"고 미션을 제시했다.

어묵탕 미션에도 차승원은 어묵을 만드는 것은 걱정하지 않았다. 어묵에 쓸 물고기를 넉넉하게 잡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까짓것 해보자"며 제작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회가 거듭될 수록 점점 발전해가는 '삼시세끼'다. 더불어 차승원의 놀라운 요리 실력도 발휘되고 있다.

만재도에 도착하자마자 동치미를 담구고, 겉절이를 해서 한 끼를 뚝딱 해치웠던 이들이다. 닭이 계란을 낳고, 투망에 물고기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재료가 풍성해지자 차승원의 요리는 더욱 고급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차승원은 직접 막걸리까지 담궜다. 만재도에서 앞으로 어떤 요리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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