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할배' 합류소감 "짐이 될까 걱정"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2.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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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사진=인천국제공항 임성균 기자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여행편에 합류했다.

'꽃보다 할배' 멤버들 및 제작진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향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출국에 앞서 진행된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오프닝 촬영에서 꽃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및 짐꾼 이서진에게 "이번 여행에 가이드가 있다"고 밝혔다.

나영석PD는 꽃할배 뒤로 등장하는 한 여인을 향해 "최미향씨 오셨습니다"고 이번 여행에 함께 할 가이드를 소개했다. 가이드는 다름 아닌 최지우였고, 꽃할배들과 이서진은 깜짝 놀랐다.

최지우는 출국 전 "제가 짐이 될까봐 걱정된다"며 이번 여행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박근형은 최지우에게 "짐은 아니다"고 말하며 가이드 최지우의 합류를 기뻐했다. 또한 이서진, 신구, 백일섭 등도 최지우의 합류에 환한 미소로 반겼다.

'꽃보다 할배'의 이번 여행은 9박 10일 일정으로 펼쳐지는 그리스 여행이다. 연출 나영석PD를 비롯해 꽃할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까지 원년 멤버가 함께 한다.

'꽃보다 할배'의 그리스 여행은 9박 10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삼시세끼-어촌편' 후속으로 오는 3월 말 또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이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이야기다. 지난 2013년 7월 시즌1, 2014년 3월 시즌2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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