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쇼' 박명수, "비주얼? 박력으로 커버!"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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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의 라디오 쇼' 바탕화면 캡처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자신은 비주얼이 별로라 남성스러움으로 커버한다고 밝혔다.

24일 진행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는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그룹 원모어찬스의 박원과 KBS 이슬기 아나운서와 함께 쇼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퇴근 버스에서 매일 같은 시각에 같은 자리에서 만나는 남자가 있다. 먼저 인사 하면 어색할까요? 참고로 저 안 예쁘다"라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박명수는 "이상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후 박명수는 박원에게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박원은 "저는 보름 전에 끝낸다. 마음에 들면"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일단 옆으로 가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겠다"고 부연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사람은 다들 귀여움이 있다. 그 사람만의 매력과 귀여움이 있다. 그런 걸 부각시켜 매력을 만들 필요가 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비주얼이 별로라 굉장히 남성스러움으로 커버한다"고 설명한 후 "(나라면) 내려. 버스에서 내려. 내가 택시 태워줄게"라고 말하겠다고 밝혀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KBS Cool FM(수도권 89.1MHz)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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