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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공격수 정조국. /사진=뉴스1 |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전에 출전하는 FC서울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마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날 서울은 정조국을 최전방에 세우고 윤일록과 에벨톤을 좌우에 배치해 가시마를 공략한다. 중원은 고명진과 이상협, 김민혁으로 꾸려졌다.
김치우와 김진규, 이웅희, 차두리는 포백을 이뤘다. 김용대는 골문을 지킨다. 몰리나와 고광민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오스마르와 이석현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한편 서울은 지난 25일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조 3위를 기록 중이다. 가시마는 웨스턴 시드니에 1-3으로 패하며 조 최하위인 4위에 처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