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영철 "힘을 내요 슈퍼 파월" 리믹스곡 탄생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3.10 15:39

글자크기조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 가나다라마

/사진=김영철의 힘을내요 슈퍼파워 리믹스 동영상 캡처

개그맨 김영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현주엽 선수를 응원할 때 썼던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이 멋진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10일 SBS 파워 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식지 않은 슈퍼 파월 인기! 리믹스 버전 추가요. 펀펀 가족이었던 가수 기린이 만들어준 고퀄리티 음악!"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링크가 게재됐다.

공개된 노래는 "부모님 전상서 이후 얼마만이야 이게"로 시작해 경쾌한 리듬 속에 "힘을 내요 슈퍼 파월 힘! 힘!"이라는 가사가 반복되어 나온다. 이어서 김영철의 전매특허 개인기인 보아의 성대모사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를 따라한 "특급 칭찬이야"가 재생되면서 웃음을 유발한다.

또 동영상에는 김영철이 무한도전에 나와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이라고 말하는 화면 캡처를 포함한 김영철의 여러 모습들이 담겨있다.

한편 김영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도 큰 잔치'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출연한 현주엽 선수가 베게 싸움에서 밀리고 있을 때,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이라며 노래를 불러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