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성민, 추가 투약 여부 집중 조사..금주 檢송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3.16 08:52 / 조회 : 1294
  • 글자크기조절
image
마약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사진=이기범 기자


경찰이 마약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배우 김성민(42)을 상대로 마약 추가 투약 및 매수 과정을 집중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성남수정경찰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마약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된 김성민에 대해 지난 주말 추가 조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추가 조사와 관련 "김성민이 검거 후 (마약) 1회 투약을 했다. 이에 추가 투약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며 "여전히 1회 투약만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수 과정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매수 혐의를 인정한 만큼 어떤 경로로 마약을 매수했는지 조사를 할 계획이다. 검찰 송치 전까지 두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김성민은 이르면 오는 17일, 늦어도 19일에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민은 지난 11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김성민이 지난해 11월 24일 퀵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김성민을 붙잡았다. 김성민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재판부는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을 이유로 김성민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성민은 현재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 구속 수감되어 있다.

한편 김성민은 앞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2011년 항소심을 통해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2년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연기자로 복귀한 후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해 왔다.

또 2013년 2월 네 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하면서 단란한 가족을 꾸렸다. 김성민은 아내와 결혼 생활을 방송에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이경호|sky@mtstarnews.com 페이스북

재미있고, 풍성한 방송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