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탁' 김은선, '감기 증세'로 25일 대표팀 합류 예정

파주(경기)=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3.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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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수비형 미드필더 김은선. /사진=뉴스1





슈틸리케호에 깜짝 발탁된 김은선(27,수원)이 감기 증세로 25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4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은 선수들은 오후 12시 30분까지 모두 파주 NFC에 입소했다. 하지만 23명 중 3명의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바로 김진수(호펜하임)와 곽태휘(알 힐랄),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슈틸리케호에 발탁된 김은선이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은선이 감기 증세가 있어 이날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열이 좀 있다"면서 "김은선은 25일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곽태휘는 귀국 시간이 이날 오후 1시 이후인 관계로 좀 더 시간이 지난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 김진수는 소속팀에서 뇌진탕 증세를 보여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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