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정준영·최여진, 커플 케미 기대 연상연하 커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3.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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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엠넷 새 드라마 '더 러버'에 출연하는 정준영과 최여진이 커플 케미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오전 엠넷은 '더 러버'(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하는 정준영과 최여진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최여진이 정준영을 쫓아가던 신을 촬영하던 중 소품에 부딪혀 부상을 입자 정준영이 특유의 다정함을 발휘하는 모습을 담았다.

정준영의 다정한 모습에 최여진과 현장 스태프 모두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의 멍든 발등 부위를 손으로 가리키며 귀엽게 울상 짓고 있는 최여진의 표정도 사진 속 생동감을 더한다.

정준영과 최여진은 극중 정영준 및 최진녀 역을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로 분한다. 정준영은 비주얼로 밴드 멤버에 선발된 기타리스트이자 백치미 캐릭터로, 최여진은 연하남 정준영을 엄마처럼 책임지지만 연애에 관해 둔한 연상녀로 나섰다.


'더 러버' 연출 김태은PD는 "정준영과 최여진의 극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비슷해 더욱 리얼하고 알콩달콩한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이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 같다"며 "실제 두 배우가 연애 중인 진짜 커플처럼 몰입해 최여진이 촬영 도중 극 중 이름 정영준을 실제 이름 정준영으로 불러 NG가 종종 날 정도다.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케미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이다.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한다. 오는 4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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