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호, 고관절 염좌 부상.."끝까지 뛰고 싶었는데.."

대전=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3.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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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호(왼쪽). /사진=OSEN





정동호(25, 울산현대)의 뉴질랜드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정동호는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A매치 데뷔전이다.

하지만 정동호는 타박상을 입어 전반 41분 김창수와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호는 오른쪽 고관절 염좌 부상을 당했다. 정동호는 28일 서울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동호는 경기 후 "아쉬움이 크다. 끝까지 뛰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뉴질랜드의 평가전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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