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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배우 서강준이 MBC '화정'에서 홍주원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강준은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는 포부를 전했다.
서강준은 '화정'에서 당대 최고 명문가 집안 풍산 홍씨 집안의 장자인 홍주원 역을 맡았다. 서강준은 '화정'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됐다.
서강준은 "우직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저와 닮았다"며 "부담이 많이 되지만 동시에 욕심도 난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작품 자체에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도록 연기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서강준은 극 중 이연희와 멜로에 대해 "아직 멜로 부분까지 대본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연희씨와 멜로기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리는 사극.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