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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
종합편성채널 JTBC가 이영돈PD의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 이번 주 방송 역시 결방을 결정했다. 해당 프로그램 폐지와 이영돈 PD의 향후 거취 역시 논의 중이다.
JTBC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이영돈PD의 두 프로그램이 이번 주 결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에브리바디'가 방송하는 시간에는 '닥터의 승부'가 대체 편성됐다. '이영돈 PD가 간다'가 방송 시간대에는 '끝까지 간다'가 방송된다.
현재 이영돈PD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녹화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이에 방송 재개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이영돈 PD의 프로그램 폐지 및 그의 향후 거취 등 모든 사항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JTBC는 지난달 26일 이영돈PD가 특정 식음료 CF에 출연하고 해당 제품이 방송에서 소개된 것을 문제 삼아 '이영돈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 방영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돈PD는 문제가 불거지자 "당분간 자숙하겠다. 광고료 전액을 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