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녀' 이순재, 최면치료 도중 "누가 날 밀었다"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4.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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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영상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가 기억을 되찾기 위해 최면요법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에서는 이문학(손창민 분) 대표가 김철희(이순재 분)가 기억을 찾는 걸 돕기 위해 최면요법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학 대표는 안국동을 찾은 뒤, 김철희의 손을 잡고 최면치료를 시작했다.

그는 김철희에게 "사고가 난 날로 가보자. 추운 날이었다. 셔츠 입은 사람이 누워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철희는 "내 얘기 아닌가. 나 같다"고 대답했다.


이문학 대표는 "무슨 소리가 들리나"라 물었다.

김철희는 "기차 소리가 들린다"고 대답한 후 "기차 소리 같다. 누가 날 밀었다"고 설명해 가족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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