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딸 황정서에 남편 불륜 고백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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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 백야' 캡쳐


'압구정 백야'에서 이보희가 황정서에게 이혼서류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딸 조지아(황정서 분)에게 "이혼서류 접수시켰다"고 털어놓았다.


서은하는 "화가 나서 말은 내가 꺼냈고, 너희 아빠가 (이혼을) 진행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남편 조장훈(한진희 분)이 오달란(김영란 분)과 내연관계를 유지 한 것을 털어놓았다.

조지아는 "선지 엄마(오달란) 완전 웃긴다"며 어이없어 했다. 이에 서은하는 "네 아빠는 '뭘 잘못 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지아는 "내가 아빠랑 다 얘기 하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에 서은하는 남은 일을 조지아가 해결해 줄 것이라 믿고,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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