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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 산들이 노을을 누르고 1승을 거두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음유시인 서유석 편'이 방송됐다. 이날 그룹 B1A4의 산들이 곡 '뚝 잘라 말해'로 여심을 흔들었다.
MC 신동엽은 "처음 본 사람에게도 인사를 잘하고 예의바른 불후의 아이돌"이라며 산들을 소개했다.
산들은 성숙한 가창력에 귀여운 댄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산들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가수 김태원은 산들에 "정동하씨를 보는 느낌이 든다"며 산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악인 송소희는 산들의 무대에 "오빠 같으면서도 동생 같은 무대였다"며 "관객들이 좋아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들은 389점으로 1승을 거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