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간 '무도'..처절한 배고픔과의 사투 공개 '처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4.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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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의 '무인도 2015'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5월 2일 공개된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10주년 파티를 위해 정장 차림으로 모였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보고 싶은 아이템' 1위 '무인도 특집'을 다시 선보이기 위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됐다.


얼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2007년과는 또 다르고 색다른 '무인도 특집'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엔 24시간 동안 무인도에서 생존하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이 배고픔과의 사투를 벌이는 처절한 모습이 공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9일 공개된 사진에는 양복 차림으로 처절하게 널부러져 있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무인도 특집의 상징 '코코넛 따기'는 물론, 더 강력해진 생존 미션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특집과는 달리 먹물 풍선이 동원되는 등 보다 강력하게 망가지고 몸 개그가 난무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등장해 호기심을 유발한 가운데 멤버들의 무한이기주의가 무인도 안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무인도 2015'는 2007년 '무인도 특집'과는 달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지 관시이 쏠리는 가운데 '무한도전'의 무인도 생존기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2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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