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미즈하라 키코, 서울 패션파티 함께 참석..씨엘과 동행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5.01 11: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지드래곤(왼쪽)과 미즈하라 키코 / 스타뉴스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지드래곤(27·권지용)과 재일교포 여자 모델 미즈하라 키코(25)가 서울 강남에서 열린 패션 파티에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월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한 패션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파티에는 2NE1의 씨엘 및 힙합가수 자이언티 크러쉬 및 스타일리스트 양승호도 참여했다. 또한 미즈하라 키코 역시 등장했다. 특히 미즈하라 키코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기에, 그녀의 참석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참석은 한 패션 잡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날 파티 참여자들의 사진이 공개되며 자연스럽게 외부에도 알려졌다.


미즈하라 키코는 이날 파티에서 나온 뒤 평소 친분이 있던 씨엘과 이태원의 한 클럽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이날 자정 빅뱅의 신곡 음원 공개가 예정돼 있었기에, 먼저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함께 여행을 갔다' '커플링을 하고 있다'는 주장 등에 휩싸이며 열애설을 양산했다. 당시 YG 측은 "키코와 지드래곤은 원래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졌을 때는 이에 대해 함구했다.

지드래곤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미즈하라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인 모델이다. 2007년 잡지 '비비'로 데뷔해 몽환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일본 모델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마른 몸매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일본의 10대와 20대에 '키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다. 영화 '상실의 시대' '헬터 스켈터'등 출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샤넬의 뮤즈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이 리더로 있는 빅뱅은 1일 0시 신곡 '루저'와 '베 베'를 발표, 이날 오전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 2위를 싹쓸이 중이다.
기자 프로필
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안녕하세요, 길혜성 스타뉴스 연예국 스포츠유닛 유닛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