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kt, 마르테 5일 한화전서 선발 복귀

대전=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5.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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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르테. /사진=뉴스1





kt wiz의 '에이스 타자' 마르테(32)가 복귀한다.


kt는 5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마르테는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12일 만의 선발 복귀다. 마르테는 지난달 23일 SK 와이번스전서 옆구리 부상을 당한 바 있다. MRI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경기 전 취재진들과 만난 마르테는 "외국인 타자로서 공격과 수비에 걸쳐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이다. 홈런과 타점 등이 많으면 좋겠지만 일단 베이스를 진루시키는 게 더 중요하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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