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사진=OSEN |
김태균(33, 한화 이글스)이 시즌 6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5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12-8로 앞선 5회 2사 1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뽑아냈다.
김태균은 5회 2사 1루 때 kt 이창재의 2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6호 홈런이다.
5회 정근우의 만루 홈런과 김태균의 투런 홈런 등을 앞세워 총 9점을 뽑은 한화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kt에 14-8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