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조인성(오른쪽). /사진=뉴스1 |
조인성(40, 한화 이글스)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터트렸다.
조인성은 6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1-0으로 앞선 2회 2사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조인성은 2회 2사 1루 때 kt 선발 옥스프링의 2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홈런이다.
앞서 최진행의 솔로포로 리드를 잡은 한화는 조인성의 2점 홈런까지 나오며 kt에 3-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