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믹서기 비하 지적에 재치있게 '사과'

원종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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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마이리틀텔레비젼'방송화면캡쳐


백종원이 요리를 하다 말고 믹서기 사장님에게 사과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초아, 예정화, 산이가 시청률 1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백종원이 크림소스를 이용한 브로콜리 수프를 요리 선보였다.

브로콜리를 손질할 때는 살짝 데쳐주어야 비타민이 손상되지 않는다고 알려주며 "여러분 혹시 믹서 살 때, 믹서 잘보고 사세요. 저거 잘 안 갈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믹서기 비하 발언 아니냐고 응수하자 "사장님 믹서기 좋은 것 같습니다"고 말을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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