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김성령, 이형철 등장에 '당황'

원종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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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여왕의꽃' 방송화면캡쳐


김성령이 과거 악연 이형철을 다시 만났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서인철(이형철 분)을 다시 마주치는 장면이 방영됐다.


레나정은 과거 성형외과 의사인 서인철의 종합병원에 레지던트 시절 영양사로 일했었다. 서인철은 당시 레나정을 만나면서 임신시켰던 인물. 서인철의 부모가 레나정에게 천만 원을 건네주고 인연을 끊었던 악연이었다.

이날 레나정은 유명한 유학출신의 요리사로 TV프로그램에 등장했고, 때마침 서인철도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

서로 이를 몰랐던 상황에서 레나정은 서인철을 보자 놀라며 들고 있는 접시를 깨뜨렸다.


옆에 함께 앉아있던 현재 서인철의 부인 최혜진(장영남 분)은 "갑자기 잘하다가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하얗게 질려?"라고 말하며 궁금해 했다.

한편 '여왕의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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