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과 결혼발표일 주식평가액? 무려 '1364억'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05.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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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배우 배용준(43)과 걸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30)의 결혼 발표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 대표 주식 부자 중 한 명인 배용준의 주식 평가액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용준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키이스트의 개인 최대주주로, 15일 기준 2190만 510주(28.82%)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배용준 측이 박수진과 결혼을 공식 발표한 지난 14일, 키이스트는 623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이에 배용준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외부에 전한 날, 1364억 4017만 7300원의 주식 평가액을 나타냈다.

배용준이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할 뿐 아니라 막강한 재력도 지니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게 하는 대목이다. .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1994년 오디션을 통해 KBS 2TV 드라마 '사랑의 인사'에 출연,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95년 방송된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를 통해 최고 인기 배우로 거듭나기 시작했고, 2002년 최지우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겨울연가'는 그를 한류 스타로 재탄생시켰다.

박수진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 가요계에서 먼저 활동했다. 이후 2007년 K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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