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박주영, 전남전 교체명단 포함

서울월드컵경기장=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5.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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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공격수 박주영. /사진=뉴스1





박주영(30, FC서울)이 출전명단 18인에 포함됐다.


FC서울은 1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를 치른다.

4월 26일 광주전 직전 무릎 부상을 당했던 박주영은 지난달 18일 수원삼성과의 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에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최용수 감독은 박주영의 전남전 출격을 예고한 바 있다.

FC서울의 최전방 공격수로는 김현성이 출전한다. 윤일록과 에벨톤, 고요한은 2선에 배치됐다. 오스마르와 고명진은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포백은 김치우와 김동우, 김남춘, 차두리로 꾸려졌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이에 맞서는 전남은 스테보를 비롯하여 레안드리뉴, 김영욱, 정석민, 김평래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효진과 현영민도 선발로 나서 친정팀 FC서울을 상대한다.

한편 FC서울 3승 3무 4패 승점 12점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전남은 3승 5무 2패 승점 14점으로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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