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집' 이혜숙, 채수빈에게 "내아들과 빨리 정리해"

원종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3 21:06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파랑새의집' 방송화면 캡쳐


'파랑새의 집' 이혜숙이 채수빈에게 이상엽과 헤어지라고 통보했다.

23일 오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의 엄마, 정수경(이혜숙 분)이 한은수(채수빈 분)를 불러 자신의 아들과 헤어지라고 통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수경은 한은수를 카페로 불러냈다.

정수경은 "네 주제에 현도가 말이 되니? 그래도 넌 현명하네. 다행이다. 말 안통하는 사람 딱 질색이거든. 그래 잘 정리하면 내가 섭섭치 않게 도와줄게. 너네 집에도 큰 도움이 될거야. 지금 집도 전세라며, 현세한테 들러붙어봤자 그 녀석 가진 것도 없어. 그럼 빨리 정리할거라고 믿을게" 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은수는 이에 굴복하지 않았다.


한은수는 "죄송합니다 어머니, 저 뭐 바라고 현도씨 만난 적 없어요. 그래서 뭐 바라고 현도씨랑 헤어질 생각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현도에 대한 사랑을 굽히지 않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