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이상엽 "채수빈과 헤어지겠다"

원종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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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파랑새의집' 방송화면 캡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채수빈과 헤어지겠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에서는 장현도(이상엽 분)앞에서 한선희(최명길 분)가 자신의 딸, 한은수(채수빈 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가 부모들의 헤어지라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현도는 은수의 집 앞을 찾아갔다.

한은수는 "미안해요. 엄마 때문에 현도씨 마음 다칠 거라고 상상 못했어요. 우리 엄마가 아닌 것 같아요. 다른 사람 같아" 라고 말하며 울었다.

하지만 은수의 엄마, 한선희가 이 장면을 목격했다. 이어 현도 앞에서 은수의 뺨을 때렸다.


이어 한은수는 "엄마 말이 우습냐? 저사람 싫다고, 엄마가 죽어도 싫다고 말했잖아. 애원했잖아. 그래, 나가. 그럴 거라면 집에서 나가. 나도 너 싫어 은수야. 이렇게 말 안듣는 너 싫어 차라리 내 앞에서 사라져"라고 화를냈다.

현도는 결국 "제가 포기할게요. 어머니 그만 만나겠습니다"라고 말해 보이는 이들은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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