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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쳐 |
'프로듀사'의 공효진과 김수현에게 차태현과 동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탁예진(공효진 분)과 라모준(차태현 분)가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동거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회식에 참여했던 백승찬은 술에 취해 탁예진의 집에서 잠을 자게 됐다. 이어 술에 취한 백승찬은 두 사람이 동거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탁예진과 라모준은 이를 듣고 당황했고, 이후 잠에서 깬 백승찬을 앞에 두고 부랴부랴 설명을 했다. 부동산 정책을 장황하게 이야기한 탁예진은 결국 "내가 붕 떴어. 한 넉 달. 이건 동거가 아니고 일시적인 주소 공유관계. 일시적인 합가관계야" 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승찬은 이해하지 못한 표정을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