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SNL코리아'서 순결 패러디로 웃음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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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 코리아' 영상 캡처


노을 멤버 강균성이 'SNL코리아 시즌6'에서 순결과 관련한 패러디 콩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메인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순결한 신혼여행' 콩트에서 열연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그간 순결서약을 지켜왔던 강균성은 정연주와 결혼식을 올린 후 "참아왔던 모든 것을 폭발시키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그들을 태우고 공항으로 가던 차의 타이어에 바람이 빠졌다.

강균성은 비행기를 놓치게 될까 두려워 타이어에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었다. 그들은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총을 든 무장강도가 나타나 비행기를 돌리라고 했다.


강균성은 비행기를 돌리게 될까 두려워 몸으로 총을 막았다. 그는 총을 맞았지만 의지로 이를 극복해냈다. 무사히 비행기에서 내려 호텔로 가던 중 강균성은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도 의지로 극복했다.

마침내 강균성과 정연주는 호텔에 도착했다. 그러나 어디선가 나타난 개가 강균성의 중요 부위를 물었다.

결국 강균성은 성불구자가 돼 순결하게 신혼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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