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도' 휴가사기(?) 후유증 정형돈 공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5.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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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가 '무한도전'의 휴가 사기극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정형돈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형돈의 클로즈업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피곤에 찌든 듯한 정형돈의 사진 아래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이라는 멘트를 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 정형돈을 비롯해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은 10주년 포상 휴가를 받아 스태프와 함께 지난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그러나 이들이 떠난 것은 포상휴가가 아닌 '극한알바' 해외편.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방콕을 경유지 삼아 해외 '극한알바'에 나서라는 제작진의 말에 분노, 좌절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박명수의 '극한 알바'가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정형돈은 하하와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산악 가마꾼이 돼 구슬땀을 흘려야 했다. 피곤에 찌든 듯한 정형돈의 모습이 그래서 더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의 빨래꾼이 돼 '극한 알바'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3일 유재석과 하하, 정준하가 '무한도전' 10주년 포상휴가 겸 '극한 알바' 해외 편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명수와 정형돈, 광희는 24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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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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