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정애리, 고주원 응급수술에..이영아 원망

정송연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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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화면 캡쳐


'달려라 장미' 정애리가 고주원의 사고 소식에 이영아를 원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황태자(고주원 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와 백장미(이영아 분)를 원망하는 홍여사(정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태자와 백장미는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황태자는 강민주(윤주희 분)와의 원치 않는 결혼식을 피하고자 결혼식 하루 전날 백장미와 함께 떠났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소식을 듣고 홍여사를 비롯한 황태자 네 식구들은 병원으로 달려왔다.

홍여사는 대기실에 있는 백장미에게 황태자의 상태를 물었다. 백장미는 "방금 응급 수술 받으러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홍여사는 원망의 목소리로 "넌 이렇게 멀쩡한데 응급 수술이라니. 너 우리 태자 어떡할 거야"라며 백장미를 나무랐다.

백장미는 몸둘 바 몰라 하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잠시 뒤 백장미가 황회장(전국환 분)과 함께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자 홍여사는 장준혁(류진 분)을 시켜 백장미를 돌려보내도록 했다.

백장미는 "태자 씨 깨는 거 보고 가고 싶다"고 간청했지만 홍여사는 "내가 지금 너 보고 싶겠니"라며 싸늘하게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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