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봉패' LG 양상문 감독 "젊은 선수들, 좋은 경험됐길"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5.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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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사진=LG 트윈스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영봉패를 당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LG는 28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서 0-4로 무릎을 꿇었다. kt 선발 정대현 공략에 실패했다. 정대현은 7이닝 동안 2피안타 9탈삼진으로 LG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경기가 끝난 뒤 LG 양상문 감독은 "상대팀 선발 투수가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 우리 젊은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에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 주말 삼성전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9일 삼성전 선발투수로는 류제국을 예고했다. 삼성은 차우찬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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