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서울대 학부모 빙의..'엄마 잔소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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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데프콘


데프콘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룸메이트의 기숙사를 방문, '서울대 학부모'로 깜짝 빙의해 웃음을 안긴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데프콘은 '대학생 살림장만 퀴즈' 대결에 앞서 일일 룸메이트가 된 통계과 김민국 학생의 기숙사 방을 방문했다. 그는 방에 들어가기 전부터 "벌써 딱 냄새가 난다. 남자 냄새가 나는구나"라며 슬슬 운을 떼기 시작했다.

이어 데프콘은 김민국 학생의 방에 들어서자마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방 구석구석을 살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책상에 앉아 룸메이트의 물건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더니 "청소 좀 해야 하지 않겠니? 청소 좀 하자"라며 엄마처럼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김민국 학생은 예상치 못한 데프콘의 ‘잔소리 폭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데프콘은 룸메이트에게 청소를 하라고 잔소리를 하다가도, 자신의 자취 경험을 살려 직접 청소 도구를 추천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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