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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쳐 |
'파랑새의집' 엄현경이 김지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는 서미진(엄현경 분)과 김지완(이준혁 분)이 함께 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미진은 자신의 집에서 김지완과 함께 일을 했다. 이어 서미진은 평소 김지완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회를 노렸다.
서미진은 "아 덥지 않아요? 머리를 좀 묶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라며 자신의 턱 선을 과시했다.
김지완은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벗으니까 시원하죠?"라고 말하며 다시 일에 몰두했다.
이에 화가 난 서미진은 "김지완 씨 사람이 왜 그래요? 꼬박 4시간 동안 일만 하네요. 일만. 일하러 여기 왔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김지완에게 화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