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원빈♥이나영, 정선 민박집+밀밭 공개.."소박해"

김민정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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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캡처
/사진=SBS '한밤의 TV연예'캡처


연예계 대표 부부가 된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이 이뤄진 곳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정선의 한 밀밭과 이나영이 신부 대기실로 사용한 한 민박집에 찾아갔다.


이나영의 신부 대기실로 사용됐던 민박집 /사진=SBS '한밤의 TV연예'캡처
이나영의 신부 대기실로 사용됐던 민박집 /사진=SBS '한밤의 TV연예'캡처


공개된 민박집은 작고 아담함 곳 이였다. 이나영의 신부대기실로 사용됐다던 작은 방은 소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해당 민박집 사장은 "원빈과 이나영을 TV에서나 봤지, 실제로 두 사람인 줄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한 밀밭/사진=SBS '한밤의 TV연예'캡처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한 밀밭/사진=SBS '한밤의 TV연예'캡처


이후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이 올려진 밀밭도 공개됐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푸른빛으로 자연스런 풍경을 보였던 밀밭은, 청보리 밭이였다. 그러나 현재는 청보리를 모두 수확해 밋밋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시골마을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의 요청"이라며 "이들의 성장과 삶의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고 누구보다 간절히 행복을 빌어줄 가족들 앞에서 경건하게 결혼서약을 나눴다"며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 일정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다. 신혼집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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