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진=뉴스1 |
25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대전, 부산, 마산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넥센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후 3시부터 가느다란 비가 계속해서 내렸다. 결국 경기 시작 15분 전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근처에 방수포가 덮였다. 이후 비가 내렸고, 김재박 경기감독관은 6시 36분께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올 시즌 한화의 7번째 우천 취소.
아울러 같은 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도 비로 인해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