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경기 초반 이성열·이종환 잘 해줬어"

대전=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7.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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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뉴스1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팀 승리를 이끈 선수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타점을 합작한 조인성(2타점)과 이종환(2타점), 경기 중반 투입돼 NC의 추격을 잘 끊어낸 송창식, 9회말 위기를 잘 막아낸 권혁 등의 활약을 앞세워 7-6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2연승에 성공했고, 올 시즌 KBO리그 다섯 번째로 40승(36패) 고지를 점령했다.

경기 후 김성근 감독은 "경기 초반 이성열과 이종환이 잘 해줬다. 또한 중간 계투로 나선 김기현과 송창식이 잘 막아줬고, 마무리 권혁도 9회말 무사 1, 2루의 어려운 상황을


잘 처리해 줬다. 조인성의 리드도 좋았고, 외야수 송주호의 수비도 2점을 벌어줬다"고 총평과 칭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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