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용규,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

대전=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7.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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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톱타자 이용규(30)가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용규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99안타를 기록,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랭크됐던 이용규는 이날 수비에서 먼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용규는 1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좌중간으로 향한 나성범의 깊숙한 타구를 잡아내며 실점을 막아냈다.

이어 맞게 된 1회말 공격. 이용규는 NC 선발 손민한의 2구째 공을 건드려 유격수 손시헌 옆을 지나가는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올 시즌 본인의 100번째 안타였다. 이후 송주호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은 이용규는 정근우의 좌전 안타 때 홈까지 밟으며 팀이게 선취점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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