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주목을 받은 배우 김권이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에 따르면 김권은 지난 6월 19일과 20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 미팅을 가졌다. 이번 팬 미팅에서는 200~300명의 일본 팬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권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소극장이 좁아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연신 움직이는 팬들이 다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급작스런 노래 요청에도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일본 여성 팬들을 매료시켰다.
토크 타임에서 팬들은 김권의 스타일 유지와 몸매 관리 비결에 묻기도 했고, 최근 종영작인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에서의 현장 분위기를 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통해 "김권이 일본 팬 분들과 만남을 대단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행복했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찾아주신다면 계속해서 방문하고 싶다"며 주기적으로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것을 알렸다.
김권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에서 공승연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김권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처용2'의 박태경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